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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파스타 혹은 양식이 생각나

검색하다 찾은 키치.

 

 

Kitsch 키치

 

경기 평택시 모산영신2길 41 1동 1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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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 정기 휴무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4:30 - 17:30

라스트 오더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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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보니

주차장 자체가 넓거나 많진 않지만

메인 도로 뒤편 에스마트 근처로 해서 간이 주차가 가능하니

불편한 정도는 아니다.

젊은 셰프님들이 요리하시는 레스토랑으로

인테리어도 맛집이다.

젊은 인테리어 감각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들어가는 전경.

  
 
 
 

내부 인테리어를 하나하나 신경 쓴 느낌이 있다.

내부는 깔끔한 화이트 톤

조명은 따뜻한 전구색

분위기 맛집이다.

  

옷걸이 또한 2개 정도 비치되어 있어서

현시점인 겨울 두터운 아우터도

충분히 걸 수 있게 해놓았기에

식사에 불편함도 줄일 수 있었다.

테이블은 5개 정도 자리해 있어

더 유명해진다면 조금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지만

내가 갔을 때는 마침 자리가 나

바로 앉을 수 있었다.

 

메뉴 같은 경우는 네이버에도 잘 나와 있어서

메뉴판 모양과 특별한 와인류만 찍어보았다.

술을 잘 못하는 관계로 와알못이다.

(시그니쳐 캐릭터도 귀엽다.)

내 메뉴는

명란 파스타와 스파이시 크랩 리조또

 

 

명란 파스타

국물이 없는 꾸덕꾸덕한 파스타로

양념을 한껏 머금은 파스타로 느낄 수 있으며

면의 삶기 또한 너무 부드럽지 않아 식감이 잘 살아있는 정도다.

중간중간 씹히는 명란의 톡톡 튐과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맛있다. 충분히 추천할 만한 메뉴다.

다만 좀 아쉽다면 파스타와 명란의 양 정도? 조금 더 느끼고 싶은?

 

 

스파이스 크랩 리조또

정식 리조또 느낌이다.

이번에 나온 흑백 요리사를 보셨다면

우리의 영원한 선생님 백 선생님이 말씀하신 알덴테 느낌이다.

약간 쌀이 씹히는 설익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탈리안 쌀로 하셨다고 적혀 있으니

이탈리안 리조또의 식감을 느껴보시기엔 충분하다.

물론 맛있다.

총 텍스처 자체는 부드럽지만 쌀이 같이 씹히는.

스파이시지만 매운 정도는 아니고 약간의 매콤함 수준이다.


아직 다른 메뉴들을 섭렵해 보진 못했지만

기본적인 메뉴에서 충분한 즐거움을 맛보았기에

다른 메뉴들 또한 맛있어 보인다.

여기 시그니처 메뉴는

닭 가슴살 라따뚜이

라고 한다.

제가 갔을떈 품절되어서 못 먹었다.

ㅜ.ㅜ

스테이크 종류도 판매하고 있으니

양식 식사를 예정 중이라면

네이버 예약도 가능하니

충분히 이곳을 고민해 보아도 좋을 듯하다.

 

키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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