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둘째 날과 마찬가지로 힘든 발바닥을 부여잡고 일어난 마지막 날이다.에어비엔비 숙소도 11시 체크아웃을 해야 하기에짐을 어떻게 보관하는지가 관건이었지만전날 미리 역 근처 코인 보관함에 놔두고 돌아다닐 계획을 잡아놨다. 먼저 돌아갈 간사이 공항과 연결된 난바 역으로 걸어가서코인 보관함을 찾아다녔다. 난바 역 코인 보관함 NANBA station COIN ROCKER1층 쇼핑몰 곳곳에 비치되어 있고혹은 역 승강장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아래 구석진 곳에도 비치되어 있다. 승강장에 가장 가까운 보관함은 난바 역 광장에서 난바 역 승강장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아래 무인 자판기 안쪽에 비치되어 있다.내가 사용한 가장 큰 보관함은 900엔으로 현금만 가능하니현금이 없다면 옆에 무인 음료 자판기를 이..
엄청 급하게 정해져버린 나의 첫 해외여행.오사카 여행.그래도 마무리 잘했던 여행.그 기록.첫 번째 날.- 청주국제공항 6시 도착- 8시 비행기 탑승 출발.- 10시 간사이 국제공항 도착.공항철도와 라피트를 고민했었는데 라피트는 전날 예약이 필수라 공항철도 난바 역으로 출발.공항철도는 한국의 지하철 느낌이라 3-40분 걸리는 기찻길이 앉지 못한 상황에 힘들게 느껴지기도 했다.- 에어비엔비 숙소에 캐리어를 숙소에 넣어두고 걸어 다녔다.(숙소도 넓고 깨끗했다. 추천. 무조건. 다만 집주인 분이 한국어를 못하셔서 딱딱한 번역어로 대화를 나눴다.)도톤보리에서 신사이바시역으로 걸어서 이동(그 사이가 다 상점이라 볼거리는 많았다.)그 와중에 배가 먼저 고파져 이치란 라멘집 (ichiran)먼저 갔다.웨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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