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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엔 부산 여행으로 돌아왔습니다만

짧게 1박 2일로 다녀왔던 관계로

이미 너무 유명한 곳들만 다녀와서

특별할 건 없지만

그냥 일단 적겠습니다.

그래도 여행이니까 여행 사진 하나 박고 시작하겠습니다.

 

오는 길에 SRT를 탔는데 이런 헤프닝도 있더라고요.

 

 

광고는 안나오고 도착 시간만 나오네요.

처음 봤는데 자주 이런가요?

부산역에서 바로 지하로 연결되는 지하철은 없으니까

역 앞으로 나오셔서 바로 앞에 지하철로 내려가는 입구를 통해

내려가시면 나오는 부산 지하철!

 

 

도시철도 표현되더라고요.

시각장애인용 유도블록을 따라 가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습니다.

1호선을 타고 전 서면역으로 향했어요.

 

숙소에 짐을 두고 바로 이재모 피자집으로 달렸습니다.

알아보니 이미 캐치테이블이 있을 정도로 웨이팅으로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이재모 피자 부산 서면 별관점

 

금, 토 10:00 - 21:10

일 정기휴무

월 - 목 10:00 - 21:10

라스트 오더 20:30

웨이팅이나 주문 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도 있답니다.

 

 

이재모피자 서면2호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665 · 블로그리뷰 670

m.place.naver.com

 

들어가는 입구에서 웨이팅 상황 체크할 수 있도록 배치 해놨어서 확인한번 해주시고

저는 평일 점심이라 웨이팅 없이 무난하게 입장했습니다.

자리 안내 받아서 자리에서 키오스크 결제로 주문 하시면 돼요.

 

 

저는 이재모 초짜라 일단 가장 유명한 것으로 주문 해서 먹었습니다.

가격대는 가성비 좋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접시랑 나이프 포크, 피클을 가져다 주시고

피클 추가나 나머지 음료는 셀프로 이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음료는 리필이 안된다고 합니다.

 

주문한 피자는

이재모 치즈 크러스트 S 자로 시켜서 먹었습니다.

참고로 갈릭소스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가해서 드셔보는 걸 추천합니다.

500원 입니다.

 

 

치즈가 엄청 많습니다.

그래서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많이 느끼하지 않고

도우 자체도 얇고 바삭해서 금방금방 입에 들어가더군요.

 

맛있었습니다.

피자가 땡길때 한두번씩 생각날 만한 곳 같습니다.

먹다가 다른 테이블에 대화가 들렸었는데

불고기 피자에 파인애플 추가하는게 제일 존맛탱이야.

라고 하는 소리가 들려서

파인애플 피자가 극혐이지 않으시다면

그렇게 먹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다음번에 그렇게 먹어보겠습니다.

식사 내내 프론트에서 계속 포장 주문도 엄청나게 들어오는 걸 보니

이미 유명한 맛집이 맞습니다.

한번쯤 피자가 좋으시다면 들려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