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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인사로 시작하죠.

안녕하세요 :)

이제 2번째 날의 포스팅이 되겠네요.

당일 점심엔

 

톤쇼우 

매일 11 : 00 ~ 21 : 00

라스트 오더 20 : 30

 

 

톤쇼우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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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ce.naver.com

 

라는 너무나 유명한 돈카츠 집에 가려고 합니다.

사실 너무나 유명해서 매번 평일이든 주말이든 웨이팅이 장난 아니라고 해요.

저도 마찬가지였답니다... ㅜ.ㅜ

만약 여행 계획에 톤쇼우가 있다면

당일 아침에 꼭 캐치 테이블로 웨이팅을 해놓는 걸 추천해요.

캐치 테이블은 식당, 레스토랑 예약 혹은 웨이팅을 미리 걸어주는 어플인데

톤쇼우는 아침 10시에 웨이팅을 오픈하니

아침에 10시부터 테이블 예약이 아닌 웨이팅으로 음식 주문을 걸어두면 됩니다.

당일 웨이팅 번호를 받고

대기번호가 20팀 안으로 다가오면 전화가 와서 몇 분 뒤 도착 예정인지

물어보시고 가깝다면 바로 오시면 되고

멀다면 한 번은 웨이팅 번호를 미룰 수가 있어요.

저도 10시에 웨이팅 대기 후 걸었지만

900번대로 웨이팅 번호를 받았던 것 같네요.

평일에 갔지만 경쟁이 많네요.

식사는 1시 넘어서 먹을 수 있었어요.

 

 

앞은 12시 30분 즈음에 도착했고

대기는 웨이팅 번호가 가깝다면 내부에 들어가서 대기하면 됩니다.

 

 

 

내부는 식사는 바형태로 되어 있는 자리에서 식사하는데

그 옆 뒤편으로 일렬로 웨이팅 대기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요.

그곳에 앉아서 대기하시면 됩니다.

 

 

자리가 날 때마다 웨이팅 번호를 불러주시니

번호가 호명되면 안내되는 자리에 앉으시면 돼요.

간혹 앞서 설명한 웨이팅을 뒤로 미루신 번호가 먼저 호명될 수 있으니

다음이 난데 왜 안 부르지 할 수도 있어요 ㅜ.ㅜ

호명 후 자리에 앉으면

 

 

식전 수프를 먼저 간단하게 퍼주시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요.

빵도 있었으면... 더 좋았을 법하지만

그건 돈카츠를 위해 참겠어요.

수프를 맛있게 먹다 보면 음식이 나옵니다.

저는 웨이팅을 캐치 테이블로 걸어두면서

특 로스카츠와 히레카츠

두 가지를 주문 해놨어요.

괜히 했나 싶을 정도로 배불렀지만

포기할 순 없었네요.

 

 

히레가츠입니다.

 

 

특 로스카츠입니다.

둘 다 고기 질은 엄청 부드러워요.

다만 로스카츠는 지방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서

기름기가 더 많고 더 부드럽게 느껴져요.

 

따로 찍지는 않았지만

좌석 구석에 양념들이 있고

소금, 와사비, 특제 소스 등 취향에 맞는 소스들도 구비되어 있고

장국과 셀프인 보리차 물도 같이 나와요.

양배추 샐러드 소스도 앞에 구비되어 있는데

양배추 양이... 상당합니다.

결제는 자리에 앉아서 카드 혹은 현금을 앞에 드리면

계산 후 가져다주시는 걸로 되어 있어요.

잘 먹고 나오니

 

 

웨이팅 마감도 들어가더군요.

캐치 테이블로 미리 웨이팅 걸어두시는 걸 추천드려요.

막상 와서 마감 보고 돌아가시는 분들도 몇몇 보이셨거든요.

그리고 특별 메뉴인 버크셔나 특로스카츠

같은 경우는 웨이팅에 미리 품절되기도 하니

먹어 보실 분들은 꼭. 웨이팅 미리 하시길 바랍니다.